17.07.03
여러분은 셀프인테리어를 고민할 때 어떤 곳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종종 많은 분들이 트렌디한 편집샵, 카페 등에서 인테리어의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팬톤페인트로 완성한 트렌디한 공간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그동안 다양한 컬러로 깊은 인상을 주었던 팬톤페인트 컬러가
트렌디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모델 그리고 음악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진의 패션 브랜드,
실렌시온 쇼룸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입니다.
세계적인 모델이자 음악인,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의
박성진의 스타일을 가득 담은 '실렌시온'
브랜드 실렌시온의 쇼룸이며, 기획과 디자인 등의 과정이
모두 이루어지는 작업 공간으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이 곳의 벽면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쿨 그레이 컬러, Nimbus Cloud가 선택되었답니다.
평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나 재미있는 것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입고 싶은 옷을 디자인하게 되었다는 박성진은 실렌시온의 인테리어 컨셉을
선, 면을 이용한 구조적 느낌, 무채색으로 소개했습니다.
철제 행거로 구조적인 형태를 주고
그레이 컬러의 벽면과 블랙 바닥재로 대조적인 느낌을 연출하였답니다.
<벽면: PANTONE 13-4108 Nimbus Cloud>
그는 특히 시공 과정에서 팬톤페인트에 만족했다는 후문인데요.
건조가 빠르고 냄새가 덜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건축도장 기능사 자격증이 있어 도배나 페인트칠에 익숙하고
여러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봤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타 제품에 비해 시간을 아낄 수 있었고
색상 구현에도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역시 건조가 빠르고 친환경적인 팬톤페인트의 장점을 바로 알아보셨네요!
앞으로 그는 본인의 길을 고집스럽게 추구하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는 밀리터리, 스포티즘, 웨어블리티를 중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예정이라고도 하였답니다.
앞으로 더욱 번창할 실렌시온을 팬톤페인트도 응원하겠습니다!
* 실렌시온 사이트 방문하기 *
* 월간디자인에 소개된 실렌시온 인테리어도 만나보세요! *
출처 : 월간디자인
글 : 오현영 프리랜서 / 사진 : 김진섭(실렌시온)